산처럼 시작해서 시들고 끝나는 것이 스무에 해당한다<스물>

제목 : 스무(2015, 115분, 한국)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이병헌 출연 – 김우빈(차치호) – 이준호(강동우) – 강하늘(김경재) – 정소민(이소민) – 이유비(김소희) – 민효린(진주) – 정주영(허은혜) – 김의성 (치호부 ), 오현경 (동우의 어머니 ), 양현민 (이서준 )- 안재홍 (황인국 ) 감독 : 박순 (박혁 ) 제목 : 스무(2015, 115분, 한국)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이병헌 출연 – 김우빈(차치호) – 이준호(강동우) – 강하늘(김경재) – 정소민(이소민) – 이유비(김소희) – 민효린(진주) – 정주영(허은혜) – 김의성 (치호부 ), 오현경 (동우의 어머니 ), 양현민 (이서준 )- 안재홍 (황인국 ) 감독 : 박순 (박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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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고등학생인 경재, 동우, 지호는 같은 반 여학생 소민을 함께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계기로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 성인의 해가 되면서 세 사람은 이상과 현실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게 됩니다. 그렇게 세 사람은 단골 중국집에서 술을 마시며 인생에 대한 중요한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섹스 문제에 빠지게 되고, 여자에게 작업을 자주 거는 지호가 경재와 동우에게 자신이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줄거리 : 고등학생인 경재, 동우, 지호는 같은 반 여학생 소민을 함께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진 해프닝을 계기로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세 성인의 해가 되면서 세 사람은 이상과 현실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서 있게 됩니다. 그렇게 세 사람은 단골 중국집에서 술을 마시며 인생에 대한 중요한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섹스 문제에 빠지게 되고, 여자에게 작업을 자주 거는 지호가 경재와 동우에게 자신이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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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 경사스럽게 시작해서 시들어버리는 것이 20가지 이치입니다 ☆ 2.5/5 경사스럽게 시작해서 시들어버리는 것이 20가지 이치입니다

(스포일러)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성인 나이 20세(만 연령 제도 도입 전)가 된 철없는 세 친구의 청춘, 일상 코미디를 다루고 있다. 같은 고등학교 친구 셋은 스무 살이 돼 서로 다른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여자친구 소민이 있지만 여자를 밝히는 지호는 꿈이 없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놀러 나가고, 아버지 사업이 망한 동우는 꿈인 만화가를 목표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입시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잘하는 경재는 남들처럼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며 선배 진주를 짝사랑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함께 우정을 나누며 이상과 현실의 갈림길 앞에 때론 꿈과 사랑이 무너지고 방황하다 실패할 때도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새로운 꿈과 사랑을 이루고 대한민국 스무 살 남자들의 결말(?)인 군입대를 하러 간다. 이병헌 감독답게 클리셰적인 요소를 비틀어 그 상황에서 나오는 코미디적인 요소를 발생시켜 재미를 주고, 청춘 드라마에 필수 코스인 실패 앞에 좌절로 눈물을 흘릴 뿐 아니라 실패했다고 굳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또 다른 방법이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연출이 길어지는 감이 있고, 특히 깡패와의 싸움 장면은 동선이 복잡해 영화에서 가장 촬영하기 힘든 장면이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큰 장점이 없고 오히려 너무 길게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시들게 한다. 그리고 갑자기 섹드립이 횡행하기 때문에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관객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산처럼 시작해 시들고 끝나는 게 보통의 스무 살 같지만 이제 막 성인이 된 분들은 한 번쯤 재미로 볼 만하다. (스포)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성인 나이 20세(만 연령 제도 도입 전)가 된 철없는 세 친구의 청춘, 일상 코미디를 다루고 있다. 같은 고등학교 친구 셋은 스무 살이 돼 서로 다른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여자친구 소민이 있지만 여자를 밝히는 지호는 꿈이 없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놀러 나가고, 아버지 사업이 망한 동우는 꿈인 만화가를 목표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입시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잘하는 경재는 남들처럼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며 선배 진주를 짝사랑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함께 우정을 나누며 이상과 현실의 갈림길 앞에 때론 꿈과 사랑이 무너지고 방황하다 실패할 때도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다시 새로운 꿈과 사랑을 이루고 대한민국 스무 살 남자들의 결말(?)인 군입대를 하러 간다. 이병헌 감독답게 클리셰적인 요소를 비틀어 그 상황에서 나오는 코미디적인 요소를 발생시켜 재미를 주고, 청춘 드라마에 필수 코스인 실패 앞에 좌절로 눈물을 흘릴 뿐 아니라 실패했다고 굳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또 다른 방법이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연출이 길어지는 감이 있고, 특히 깡패와의 싸움 장면은 동선이 복잡해 영화에서 가장 촬영하기 힘든 장면이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큰 장점이 없고 오히려 너무 길게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시들게 한다. 그리고 갑자기 섹드립이 횡행하기 때문에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관객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산처럼 시작해 시들고 끝나는 게 보통의 스무 살 같지만 이제 막 성인이 된 분들은 한 번쯤 재미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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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 준호, 강하늘, 전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영, 개봉 2015.03.25. 20감독 이병헌 출연 김우빈, 준호, 강하늘, 전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영, 개봉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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