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플레이스 오사카 난바를 선택한 이유는 단연 가성비였습니다. 이번 오시카 여행은 시간단위로 빡빡하게 움직여야 하는 일정이라 숙소는 짐만 맡기고 자는 줄 알고 가격부분이 가장 저렴하여 도톤보리 메인거리와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아고라 플레이스로 정하였습니다. 일요일 1박에 가격은 약 15만원으로 이것도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도톤보리 주변 호텔 중에서는 이 가격 이하로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 근데 여기 체크인할 때 숙박세라고? 명목으로 200엔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큰돈이 아니라서 그냥 줬어요;; 우메다하튼호텔 니시우메다는 3박했는데 그런적 없었는데 저는 원해서 이런것도 걷는것 같아요.
아고라 플레이스 오사카 난바 1 Chome-9-7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도톤보리메인거리에서도 멀지 않아 난바역, 신사이바시역 등 주유패스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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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햇살이 너무 강했던 9월 중순의 오사카난바
일본 숙소는 너무 좁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 알았어.문을 열자마자 와 좁다고 생각했어요. 사진의 바로 오른쪽이 변기,세면대,샤워룸이 있고 앞쪽에는 침대,냉장고,TV등입니다.
변기,세면대,샤워룸 전부 따로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침구류 둘이서 자기에 딱 좋아요
2개의 물이 제공되며 TV도 좋고 에어컨도 잘 작동합니다.
전경은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커튼도 저 하얀 커튼 양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떼어낼 수도 없습니다 괜찮아요~ 잠만 자는거라 짐을 보관해줘서 피로를 풀기엔 더할 나위가 없어요!
체크아웃 시간은 11:00 이군요~ 아, 어메니티는 1층 셀프바처럼 운영되고 있으니 방에 올라가시기 전에 꼭 챙겨주세요! 만족스러운 호텔은 아니지만 도톤보리 난바역 주변 호텔들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호텔임은 확실한 아고라 플레이스 오사카 난바 타이트한 일정으로 움직인다면 여기 나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