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연일까’ 4회 줄거리 리뷰 : ‘나는 기쁘다, 너의 연애가 엉망이 되어+방준호가 차갑게 떠난 이유’ 드라마 ‘우연일까’ 4회 줄거리 리뷰 : ‘나는 기쁘다, 너의 연애가 엉망이 되어+방준호가 차갑게 떠난 이유’
걱정돼 달려온 자신에게 별거 아니라며 가도 된다는 홍주에게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후영. “이래도 별 거 아니야?” 걱정돼 달려온 자신에게 별거 아니라며 가도 된다는 홍주에게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후영. “이래도 별 거 아니야?”
후영이 한 걸음 다가가면서 홍주도 살짝 흔들렸지만, 눈치가 없는데도 일가견이 있는 홍주는 역시 혜지를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후영이 한 걸음 다가가면서 홍주도 살짝 흔들렸지만, 눈치가 없는데도 일가견이 있는 홍주는 역시 혜지를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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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은 미국에서 온 후영과 달리 보수적이라며 재능 발휘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데도 못알아듣고 후영이는 또 어이가 없다··· 그러면서 자신은 미국에서 온 후영과 달리 보수적이라며 재능 발휘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는데도 못알아듣고 후영이는 또 어이가 없다···
어쨌든 이미 후영의 마음을 알아버린 혜지가 자신의 마음이 홍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경택과 사귄다고 거짓말을 해준다. “첫사랑은 별거 아니야!” 어쨌든 이미 후영의 마음을 알아버린 혜지가 자신의 마음이 홍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경택과 사귄다고 거짓말을 해준다. “첫사랑은 별거 아니야!”
눈치 없는 홍주 때문에 힘들어하던 후영은 든든한 아군의 등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튀게 피해주는 홍주와 달리 자연스럽게 둘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혜지! 눈치 없는 홍주 때문에 힘들어하던 후영은 든든한 아군의 등장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튀게 피해주는 홍주와 달리 자연스럽게 둘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혜지!
두 사람은 돌아보니 둘만의 추억이 있었다. 방준호를 쫓던 홍주와 그런 홍주를 쫓던 후영 사이에서 태어난 추억. 물론 이제 홍주는 방준호와 관련된 기억을 나쁜 기억으로 인식하고 후영과의 추억도 나쁜 기억의 연장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두 사람은 돌아보니 둘만의 추억이 있었다. 방준호를 쫓던 홍주와 그런 홍주를 쫓던 후영 사이에서 태어난 추억. 물론 이제 홍주는 방준호와 관련된 기억을 나쁜 기억으로 인식하고 후영과의 추억도 나쁜 기억의 연장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혜지의 서포트는 조금씩 빛나기 시작한다. 후영을 남자로 인식하게 된 홍주가 후영과 키스하려는 꿈을 꾸곤 하는데··· 혜지의 서포트는 조금씩 빛나기 시작한다. 후영을 남자로 인식하게 된 홍주가 후영과 키스하려는 꿈을 꾸곤 하는데···
“왔어? 저녁 뭐 먹을 거야?” “여보!” “왔어? 저녁 뭐 먹을 거야?” “여보!”
키스직전에 눈을 떴지만 꿈을 꾸는것 자체가 게임 끝.. 지금은 시간 싸움만 남았지만 독자적인 철벽 홍주에게 후영은 복잡했다. 키스직전에 눈을 떴지만 꿈을 꾸는것 자체가 게임 끝.. 지금은 시간 싸움만 남았지만 독자적인 철벽 홍주에게 후영은 복잡했다.
고백하기 전에 도대체 몇 번을 차는 거야 고백하기 전에 도대체 몇 번을 차는 거야
사실 방준호가 급히 떠난 건 이유가 있었다. 당시 공황장애로 글을 하나도 못 쓰고 계약금을 내고 빈털터리가 된 상황이었지만 그 아픔을 나누기보다는 혼자 짊어지기로 한 것이다. 어쩌면 홍주는 자신을 의지하고 싶었을지 모르지만, 홍주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았던 준호는 그저 일방적으로 돌아서는 선택을 했고, 뒤늦게 사이를 되돌리려 하고 있었다. 사실 방준호가 급히 떠난 건 이유가 있었다. 당시 공황장애로 글을 하나도 못 쓰고 계약금을 내고 빈털터리가 된 상황이었지만 그 아픔을 나누기보다는 혼자 짊어지기로 한 것이다. 어쩌면 홍주는 자신을 의지하고 싶었을지 모르지만, 홍주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았던 준호는 그저 일방적으로 돌아서는 선택을 했고, 뒤늦게 사이를 되돌리려 하고 있었다.
강후영, 너의 꿈을 나에게 줘. 준호는 홍주가 애니메이션 감독이 된 것이 자신의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서라고 굳게 믿었는데.. 그 꿈의 시작은 강후영이었다. 나란히 깊은 구멍에 빠졌을 때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써야 했던 홍주가 후영의 꿈을 그대로 적어 이뤄낸 것이다. 강후영, 너의 꿈을 나에게 줘. 준호는 홍주가 애니메이션 감독이 된 것이 자신의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어서라고 굳게 믿었는데.. 그 꿈의 시작은 강후영이었다. 나란히 깊은 구멍에 빠졌을 때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써야 했던 홍주가 후영의 꿈을 그대로 적어 이뤄낸 것이다.
후영은 혜지와 상필에게 팁을 얻어 홍주에게 점수를 따려고 더 노력했고, ‘동창3’에서 남자가 되기 위해 벽을 허물려 노력했다. 후영은 혜지와 상필에게 팁을 얻어 홍주에게 점수를 따려고 더 노력했고, ‘동창3’에서 남자가 되기 위해 벽을 허물려 노력했다.
그런데 업무 회의가 미뤄지자 홍주의 사고 소식을 방준호도 알게 되어 찾아오는데.. 분명 걱정이 되어 찾아왔겠지만, 후영과 있는 걸 보니 질투심이 먼저 외쳐본다. 그런데 업무 회의가 미뤄지자 홍주의 사고 소식을 방준호도 알게 되어 찾아오는데.. 분명 걱정이 되어 찾아왔겠지만, 후영과 있는 걸 보니 질투심이 먼저 외쳐본다.
“너한테 일이 이정도 밖에 없어?!! 이런식으로 적당히 할거면, 너 나랑 작업하는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지. 홍주 다리에 방깁스한 건 안 보이나 봐요, 방 씨! 옛 순종이었던 홍주는 이제 없으니 홍주도 방준호에 맞섰다. “너한테 일이 이정도 밖에 없어?!! 이런식으로 적당히 할거면, 너 나랑 작업하는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지. 홍주 다리에 방깁스한 건 안 보이나 봐요, 방 씨! 옛 순종이었던 홍주는 이제 없으니 홍주도 방준호에 맞섰다.
“그럼 빼!” “이홍주 너 진짜 왜 그래? 네 마음은 변하지 않으면 넌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 네가 말했어.” “근데 어떻게 하지? 나 변했어 “그럼 빼!” “이홍주 너 진짜 왜 그래? 네 마음은 변하지 않으면 넌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 네가 말했어.” “근데 어떻게 하지? 나 변했어
여전히 서로 좋아했던 과거에 혼자 머문 채 가스라이팅을 하려는 방준호. 하지만 이미 늦어진 것 같다. 다친 홍주의 다리보다 자신의 감정이 우선이기 때문에.. 여전히 서로 좋아했던 과거에 혼자 머문 채 가스라이팅을 하려는 방준호. 하지만 이미 늦어진 것 같다. 다친 홍주의 다리보다 자신의 감정이 우선이기 때문에..
부끄럽다. 내 죽은 연애가 자꾸 너한테 들켜서 창피해. 그럼 내가 미안해지는데. 나는 좋으니까. 네 연애가 엉망이 돼서 부끄럽다. 내 죽은 연애가 자꾸 너한테 들켜서 창피해. 그럼 내가 미안해지는데. 나는 좋으니까. 네 연애가 엉망이 돼서
이홍주 빨리 낫자. 다리도 마음도. 방준호가 멍하니 놓친 기회를 후영이 잡으려고 전진 중이었다. 이홍주 빨리 낫자. 다리도 마음도. 방준호가 멍하니 놓친 기회를 후영이 잡으려고 전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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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are incomplete. There’s only one person who has a certain memory. “In fact, he seemed to have maintained his first love by himself, but on the day he fell into a hole together 10 years ago, Hongju’s heart was pounding when he saw him sleeping leaning on his shoulder. “Memories are incomplete. There’s only one person who has a certain memory. “In fact, he seemed to have maintained his first love by himself, but on the day he fell into a hole together 10 years ago, Hongju’s heart was pounding when he saw him sleeping leaning on his sh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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